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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니즈 위해선 IT융합 마다않아.. '드림트라이얼로 CRA환경 개선'

최고관리자 2024-03-11 09:58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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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선택의 폭을 넓이는 것이 고객 만족의 지름길

“회사는 기본적으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위한 노력에 매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드림CIS는 IT기술을 이용한 서버 솔루션 개발과 같이 고난이도의 기술 융합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최근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임상시험 대행기관)업계의 화두는 데이터매니징이다.

수많은 임상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바로 시간·비용의 절감으로 이어져 그 중요성이 지대하지만, 아직 국내 CRO업계는 10억원에 이르는 외국산 제품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주요 국내 CRO업체인 드림CIS가 E-CRF(Case Report Form, 임상 증례 기록서)인 ‘드림트라이얼(Dreamtrial)'을 제작, 임상연구에서 답답했던 문제들을 상당부분 해결해주는 업무의 신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이영기 드림CIS IT팀 이사는 지난 2년간 8명의 개발팀과 함께 E-CRF 개발에 매달리며 한국형 E-CRF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2000년대 중반부터 종이로 작성하던 CRF가 점차 전자문서로 바뀌기 시작했고, 국내 기업들은 이런 상황을 감안해 외산 솔루션을 가져와 쓰기 시작했다.


외산 서버 솔루션은 대용량 데이터 처리에 특화돼 있지만, 일반 기업에서 쓰고 있는 형식을 그대로 갖다 쓰다 보니 국내 임상시험문화에 적합하지 않고 국내연구자들이 배워서 써야하는 단점이 있었다.


사람이 형식을 따라가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E-CRF 개발에 도전한 드림CIS는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시 여기는 경영철학에 따라 수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드림트라이얼의 장점은 간편성, 신속성, 유연한 인터페이스입니다. 써보면 느낌이 가볍고 경쾌하단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영기 이사는 기존의 글로벌 솔루션들이 비싼 가격, 어려운 사용성, 복잡하고 유연성 없는 화면구조를 가지고 있었던 반면, 드림트라이얼은 사용이 편리하고, 속도가 빠르며 미려한 화면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오픈형 구조로 돼있어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이런 점이 임상시험 연구의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심지어 컴퓨터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인터넷만 되면 모바일로도 이용이 가능한 특징은 드림트라이얼의 혁신성을 잘 보여주는 일례라 할 수 있다.


이렇게 공들여 만든 드림트라이얼이지만 회사 측은 이 솔루션 또한 ‘선택 사항’이라고 설명한다.


일선 현장에는 종이로 된 CRF가 편한 임상연구자도 있고, 외국에서 들여온 E-CRF가 편한 임상연구자도 있는 등 천차만별의 고객 취향 스펙트럼이 존재한다.


즉, 회사 측이 한 가지 방법만을 강요하는 것이 아닌, 고객이 한 가지 방법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른 방법을 내세워 고객이 선택할 수 있게 하고자 했던 것이 바로 드림CIS가 가진 철학이다.


이영기 이사는 “실제로 이번 드림트라이얼의 런칭은 고객의 만족을 위해 두려움 없이 도전한 결과이며 드림트라이얼 시스템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더 많은 만족을 누리게 하는 것이 이번 개발의 주 목적” 이라고 밝혔다.

CRO업계도 이젠 융합이라는 개념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하는 그는 “임상 데이터매니징의 노하우와 IT가 결합해 이런 결과물을 만들었다”면서 “드림CIS가 CRO업계에서 앞서가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치영 기자 synsizer@bosa.co.kr

 

*출처 : http://www.bosa.co.kr/umap/sub.asp?news_pk=366691